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역사 (문단 편집) == 새로운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시작과 계속되는 암흑기 (1989~1997) == || [[파일:external/auctions.c.yimg.jp/sopeppp11-img600x504-14541260511454126051.811529890gux57k29890.jpg|width=300]] || [[파일: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엠블럼.svg|width=300&height=253]] || ||<-2>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시절의 구단기와 로고 || 호크스 구단을 매입한 다이에는 당시 재개발 사업이 한창인 기류에 편승하여 1989년 [[후쿠오카]]로 연고지를 이전하여 팀명을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福岡ダイエーホークス)'''로 개명하였고, 그 후 1993년 당시 돈으로 800억 엔을 투입하여 [[후쿠오카 돔|돔구장]]을 짓는 [[돈지랄]]을 과시하면서 [[헤이와다이 구장]]에서 지금의 홈구장인 [[후쿠오카 돔]]으로 홈구장을 옮겼다.[* 홈구장으로 쓰던 [[헤이와다이 구장]]에서 보수공사 중 옛 고료칸 유적지가 발견된 탓도 있었다. 결국 헤이와다이 구장은 호크스가 [[후쿠오카 돔]]으로 홈구장을 옮긴 후 고교야구나 사회인야구 예선전 등에 쓰이다가 호크스의 20년 비밀번호(…) 마지막 해인 1997년을 끝으로 철거. 현재는 그 자리에 역사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웬만하면 팀명이 바뀌지 않는 한 바꾸지 않는 응원가[* 훼일즈가 요코하마로 이전해도 베이스타즈 시대 전까지 응원가는 그대로였고, 더 최근으로 보면 파이터즈가 도쿄에서 홋카이도로 갈 때도 응원가를 새로 편곡한 버전을 쓰게 되긴 했지만 응원가를 뒤엎지 않았다. 다만 훼일즈의 경우는 응원가였던 '''가자 다이요(行くぞ大洋)'''가 요코하마 연고이전 '''전해인 1977년'''에 작곡한지라 1년만에 응원가를 갈아엎기 그랬다는(...) 점도 있다. 그리고 해당 노래엔 연고지 내용은 일체 나오지도 않아서 굳이 갈 필요도 없었다.]를 갈아엎었다.[* 그러나 이 때 새로 나온 구단가인 '''다이아몬드의 매(ダイヤモンドの鷹)'''는 좋은 평가를 듣지 못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군가, 행진곡 풍 위주의 곡이 다수인 NPB 대다수의 구단가와 다른, [[록 음악|록]] 스타일의 곡이었기 때문. 심지어 다른 사람도 아니고 '''선수단(!)''' 쪽에서도 불만이 나올 정도였으니.. 거기다 팬들의 일반 공모 형식으로 나온 응원가 '''나아가라 보라매 군단(いざゆけ若鷹軍団)'''이 훨씬 더 인기를 끌어서 1999년 리그 및 일본 시리즈 우승 때가 되면 아예 다이아몬드의 매가 틀어진 경우가 거의 없다시피할 정도로 위상이 추락. 결국 소프트뱅크가 인수하면서 다이아몬드의 매는 공식 구단가에서 완전히 퇴출되었다. 그후 위의 보라매 군단 노래는 가사를 일부 바꾼 편곡 버전으로 현재도 쓰이고 있다.] 잠시 새 연고지인 [[후쿠오카]]와 [[헤이와다이 구장]]에 대해 설명하자면 1950년 [[서일본 철도]]와 [[서일본 신문]]이 각각 [[퍼시픽 리그]]의 [[니시테츠 클리퍼스]]와 [[센트럴 리그]]의 [[니시닛폰 파이리츠]]로 [[일본 프로야구]]에 참여, 같은 [[헤이와다이 구장]]을 홈구장으로 쓰며 뛰었다. 그러나 1950년을 끝으로 니시닛폰이 GG를 쳐 니시테츠와 합병되며 해산되고 그 뒤 니시테츠 라이온즈로 이름을 바꿔 계속 뛰었다. 그리고 [[미하라 오사무]] 감독의 명지휘와 [[나카니시 후토시]], [[이나오 가즈히사]], [[오기 아키라]], [[토요다 야스미츠]] 등의 맹활약으로 1956~1958년 3년 연속으로 미하라의 라이벌 [[미즈하라 시게루]]가 이끌던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누르고 [[일본시리즈]]를 제패하는 등의 황금기까지 누렸고 그 뒤에도 1963년 [[퍼시픽 리그]] 우승까지 했으나[* [[일본시리즈]]에선 [[카와카미 테츠하루]]가 이끌던 [[요미우리 자이언츠]]에게 패배했다.] 점점 약체팀이 되면서 망해갔고 결정적으로 [[검은 안개 사건]]이 터지며 구단은 완전히 ㅈ망. 결국 1972년 [[서일본 철도]]가 GG치며 경영을 포기하고 만다. 그 뒤 명명권 판매 등으로 "[[타이헤이요 클럽]](1973~1976)-[[크라운 라이터]](1977~1978) 라이온즈" 로 이름을 바꾸며 어찌저찌 연명했다가 1979년 [[세이부 철도]]에게 팔려 [[세이부 라이온즈]]로 이름을 바꿈과 동시에 연고지를 [[사이타마]]로 이전하여 후쿠오카와 헤이와다이 구장은 빈 터가 되어버렸다. 자세한 것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참고. 그 10년 사이에 후쿠오카에서 그냥 멍하니 있었던 건 아니었고 어떻게든 새 구단을 유치하기 위해 서명 등의 방법을 동원했고, 그 결과 후쿠오카에 크라운라이터 라이온즈 연고이전 이후 10년만에 프로야구팀이 생겼다. 원래 [[후쿠오카]]가 [[세이부 라이온즈|니시테츠-타이헤이요 클럽-크라운라이터 라이온즈]]의 연고지였고, 호크스는 난카이 시절 라이온즈와 치열한 라이벌 관계였던 탓에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10년만에 [[후쿠오카]]에 프로야구 구단이 들어오는 것이었던지라 환영 무드가 더 컸다. 하지만 이 시절의 호크스는 1978년 이후로 계속 비밀번호를 찍었던 탓에 점차 관중석에 빈자리가 속속 보였다(…). 심지어 이 전 후쿠오카의 주인이었던 [[세이부 라이온즈|라이온즈]]의 원정 시합에서는 [[라이온즈]] 팬의 비율이 더 많을 정도였다(…). 결국 후쿠오카 이전 이후에도 1997년까지 B클래스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결과적으로 전신이었던 [[난카이 호크스]] 시절 [[노무라 카츠야]]가 팀을 떠난 1978년부터 무려 '''20년 동안''' A클래스(1위~3위)에 한번도 못 올라갔다. 이 정도면 [[엘롯기]]는 장난. 숫자로 써보자면 6-5-6-5-6-5-5-6-6-4-5-4-6-5-4-6-4-5-6-4. 참고로 [[센트럴 리그]], [[퍼시픽 리그]] 모두 각각 6구단 체제이니 6이 꼴찌. 잠깐 눈물 좀 닦고… ~~그나마 [[오사카|같은 동네]]에 살던 [[긴테츠 버팔로즈|어떤 콩라인 야구단]]과는 달리 오사카 시절 [[일본시리즈]] 우승을 2번 거둔 걸 위안으로 삼자. 게다가 그 팀은 해체당했고~~ 참고로 20년 연속 B클래스는 도통 깨질 기미가 안 보이는 일본프로야구 최다기록(…). 한때 그 기록을 깰 가장 유력한 후보로 센트럴리그의 동네북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 사실상의 자급자족형 시민구단 [[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거론되었으나, 2010년대 초중반부터 두 팀 모두 모기업의 투자 성공 및 자체 육성 성공으로 히로시마는 15년, 요코하마는 10년만에 B클래스 탈출에 성공 하였고, 둘다 앞으로 몇년은 먹고 살 전력이 갖춰진 상태라 향후 몇년간은 다시 불멸의 기록 취급 받게 생겼다(…). [[KBO 리그|옆 동네]]에 이 기록을 깨버릴 듯한 [[한화 이글스|유망주]]와 [[손정의|현직 구단주]] [[삼성 라이온즈|본적팀]]이 있었으나 두 팀 다 탈출하면서 여전히 연속기록이 깨질 날은 요원해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